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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 광고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 2010년 1Q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56.7%증가했다고 한 5470만대라고 한다. (출처:IDC)
– 미국 2012년, 한국 2014년에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보급율이 역전 가능할 전망임.. (출처:kt경제경영연구소)


 GiFT  새로운 광고BM을 앞다투어 발표하며 시장 선점 경쟁하고 있다.
(GiFT는 Google, iPhone, Facebook, Twitter를 말한다)



▼ [주요 인터넷 기업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발표 동향]

– Facebook 이용자 전세계 5억, Twitter 1억(국내 50만), 국내 SNS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시간은 5시간 40분이라고 함
   (출처:Nielsen)


Apple iAd
- 7월 1일 런칭했으며, 닛산, 샤넬, AT&T, GE 등으로부터 이미 $6천만 사전 수주했다. (하반기 미국 모바일 광고의 50%규모)
풍부한 내용, 영화 같은 감성, 뛰어난 상호작용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임.
- App 이용중 하단의 배너 클릭으로 iAd 구동(iAd 종료시 이전화면 복귀하는 형식)
- 예시로 제공된 Toystory3 iAd는 캐릭터 설명, 예고편 시청, 게임, 영화포스터 보기,영화표예매, in-ad shop 에서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경험 제공하고 있다. -> 이런것이 iAd의 특징이다..




Twitter
- 광고에 첫발을 내딛은 ‘Promoted Tweets’ 이라는 것을 개발함..
– 쉽고 간단하며 정보전달이 빠른 Twitter의 성공요인을 광고에 부여했다.
- 이용자의 검색어 입력을 기반으로 검색결과 최상단에 광고 tweet 표시하고, 향후 Timeline(이용자의 tweet 목록) 중간에도 광고 표시 예정이라고 한다..




Facebook
- 정밀한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행동기반광고’ 라고 함..
– 개인정보와 Web에서의 행동을 분석하여 정확도 높은 맞춤광고 제공한다..
- 행동기반광고를 제공하는 facebook 페이지 접속시 개인정보 제공 수락여부 확인후에 사용자 수락시 개인분석에 이용하는 정보가 나타난 후 맞춤광고 제시를 하는 식이다..




Google
- 유선에서의 파괴력을 무선으로 확대하는 ‘Ads by Admob’ 을 개발..
– 유선에서 성공을 거둔 AdSense / AdWords 광고BM를 무선으로 이식하고 Admob인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초기 국내 유선인터넷 광고 시장은 광고BM의 불안정으로 외면당했으나 10년간 60배 성장하여 1조2천억원대 시장을 형성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 시장은 현재 발생기 혹은 성장기로, 유선인터넷에서의 광고시장이 그랬던 것처럼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 방통위는 ‘모바일광고 정책 포럼’ 출범으로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 방통위는 ‘모바일 광고 정책 포럼’ 개설을 통해(2010.3.29)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추진,
   지난 4월 ‘스마트 모바일 강국 실현을 위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종합계획’ 발표헀음 
   (☞관련자료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모바일광고 정책포럼’ 개요
* 출범배경: 신유형 광고방식의 출현으로 규제완화, 건전한 유통기반 조성 등 이슈 부각
* 목적: 정부, 학계, 업계가 공동으로 모바일광고 시장 발전방안을 모색
* 구성: 4개분과 (광고기술, 시장분석, 광고기법연구, 법제도연구)




모바일 광고 5대 변화 --- “S.M.A.R.T




 Swelling Market , 성장전망의 상향수정을 요하는 높은 성장
- 온라인 광고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요 광고 매체로 부각되고 있음.
– 세계 광고시장에서 온라인은 TV와 신문에 이은 높은 시장점유 확보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이미 인터넷 광고가 TV를 제치고 1위 광고매체로 자리매김함..
- 타 매체 광고 예산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모바일 광고 예산 계획은 증가 추세
- iPad는 출판광고의 온라인 이동을 가속화시켜 모바일 광고 시장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2012년부터 온라인 광고가 신문을 제치고 2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
   (Fedex, Fidelity 등 글로벌기업들은 iPad용 언론사 광고를 iPad 출시 전에 구매)




 Mega Competition 다양한 주체들이 여러 분야에서 확대된 경쟁구도를 형성
- ‘한 곳을 바라보는 경쟁’에서 SNS, 게임 등 ‘서로 다른 곳을 보는 경쟁’으로 변화하며 경쟁분야 다양화 및 신시장 창출
– 유선 온라인은 검색 및 display 광고를 제공하는 검색/포탈사업자 위주로 피처폰 모바일 광고는 SMS광고를 제공하는 Telco(통신회사) 위주로 독과점 형성되었다.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에서는 App, Web, SNS, LBS 등 다양한 BM이 각자 세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 그 결과 대형 Portal 또는 Telco 위주 구도에서 SNS, 단말제조사, 게임업체등이 새로이 진입하여 경쟁 구도 다변화된다..
– 기존 온라인 광고시장에 진출하지 않았던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수 합병을 통한 합종연횡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
- 모바일광고 50% 점유율의 Admob은 Google, Apple, Yahoo의 인수 3파전 끝에 $7.5억에 낙찰. Admob을 놓친 Apple은 Quattro Wireless를 $2.75억에 인수했었다. -> 그 만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선점에 목을 매었던 것이 사실이다.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Advanced Business Model , 고도화되고 진화하는 BM 형태
- 신광고 BM의 3분법 - Application, Web, SNS
– Google은 Web 뿐 아니라 android를 통한 App, OpenSocial을 통한 SNS등 모든 역량을 구비하고 최근 Admob을 인수로 모바일 광고 역량 강화하고 있다.
– Apple, Facebook, Twitter는 각각 Google이 검색을 통해 제공했던 가치를 App과 SNS에서 제공하겠다고 선언하고, Google이 차지했던 자리를 노리고 있다..


iAd
– iOS 4.0에 탑재되며, App 작동 중 광고 노출된다.
- 일 10억회 노출 = (일일 App 사용시간 30분/ 3분당 1회 광고) * (아이폰 1억대)
- 20만 App 개발업체/개발자를 확보, 향후 일 노출수가 수십억회에 달할 수 있음
– 이미 구축된 App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자와 Apple이 6 : 4로 수익을 배분하고 이용자는 무료 App을 얻는
   ‘triple win model
"Google의 검색 기반 광고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지 않으며, 모바일 이용자들은 서치 엔진보다는 App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 필요한 콘텐츠를 선택하기 때문에 광고 역시 기존의 Web 광고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 - Steve Jobs -

Facebook
– Facebook내 광고페이지를 개설하거나, 검색결과, 배너를 통해 광고를 하는 식..
광고주에게 지역, 성별, 나이, 키워드, 학력, 직장, 정치성향, 기혼여부 등 상세한 Targeting tool 제공된다. -> 이게 핵심!
– Click당 과금 및 View 당 과금 제공
- Social OS ; Facebook이 표방한 개념으로, Facebook 플랫폼 내에서 모든 온라인 기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
   이것이 Facebook이 Next Google로 불리는 이유임.


Twitter
– 광고주는 검색 키워드를 구매하고, tweet 메시지를 결정하는 간략한 구조임..
– 광고주간 검색 키워드 구매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Twitter의 수익 향상 예상하고 있다.
– 향후 광고의 유용성을 Twitter가 직접 관리하여 유용한 메시지만이 살아남는 Twitter 생태계 질서를 유지할 예정..
- 이용자들이 해당 Promoted Tweet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추천했는지, ReTweet했는지를 확인하여, 점수가 낮을 경우 광고주는 Twitter에 키워드를 반납해야 되는 식이다..
-Twitter as an Information Network
CEO Evan Williams가 인터뷰(SXSWi 2010)에서 Twitter의 정의를 information network라고 말하면서,
트위터는 이용자간의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전달을 통해 트위터상에서 보내는 시간을 오히려 줄이고 트위터에서 얻는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함.



 Reforming Competency , 성공적 광고BM 운영에 필요한 핵심 요인의 변화
- 유선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의 핵심 성공 요인은 검색엔진이었다.
– 검색광고는 포털사업자의 성장을 주도하며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했음.
- NHN은 2000년 초반 3위였던 검색 시장에서 2002년 ‘지식iIN’ 서비스로 검색시장을 제패 이후 포털시장 매출 1위 자리를 고수



-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에서는 사용자의 Web/App 이용 정보, 위치기반정보 및 플랫폼의 확보가 새로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부각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는 사용자의 Web/App 이용 행태, 위치 등으로 광고대상의 정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게 특징!
- Facebook은 “Connect”, “Social Graph”, “Like”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개인정보 축적할 수 있다.




– 스마트폰에서는 위치정보, 사용자의 취향 및 관심사 등의 즉각적 파악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한다.



- 스마트폰의 플랫폼에 따라 광고 소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광고에서 플랫폼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폰은 모바일 플랫폼 시장의 마켓쉐어는 13.5%에 불과하나 실제 소비하는 광고 트래픽은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안드로이드는 ‘Droid’출시 이후 광고 트래픽이 급증하여 플랫폼 M/S는 4.1%이나 광고트래픽 소비는 16%를 차지..




 Transcending from Ads into Information , 광고의 한계를 넘어 ‘유익한 정보’로 변화
- 모바일 광고의 대표적 사례인 SMS/MMS는 광고주의 메시지가 사용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Push형 광고였다.
– 2009년 미국 모바일 광고시장의 55%는 text messaging형태..
– Push형 피처폰 광고는 사용자의 on-demand를 충족하지 못하여 SPAM으로 전락했다.
- 사용자의 요구와 관계없이 광고주의 메시지가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Push형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38%에 달함..

- 사용자의 정보 수요 욕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모바일 광고는 수용도와 효과가 높은 Informative Advertising으로 진화
–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자의 TPO(Time, Place, Occasion)에 부합한 정보 제공으로 양방향성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흥미 유발을 통한 참여 및 정보 수요를 자극
- 스마트폰 광고는 상품에 대한 기본 정보 뿐 아니라, 영상과 화면 및 상품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 및 관련 App까지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 첨가하고 있다.



- 개인화된 스마트폰 광고의 거부감은 18%수준에 불과하며 , 광고 회상률 또한 일반 단말에 비해 평균 21.1%p 높은 것으로 분석



* 글을 정리하면서...

- GiFT라고 불리는 Google, iPhone, Facebook, Twitter는 글로벌 사업자의 강세를 보이고, 네이버,다음 등 로컬 포털 사업자의 입지 축소가 되고 있다. 그래서, 광고 경쟁이 한결 격화될것으로 보인다.
- 웨딩사업이나 악보쪽 사업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중인 이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의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국내 광고시장은 아직  iAd는 SNS기반의 광고 접점이 그리 크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광고시장의 흐름은 이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 고객의 위치정보, 개인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광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힘을 길러놔야 되고, 그런 분야에 미리 준비를 해야할거 같다. 악보는 좀 덜하지만, 웨딩같은 서비스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할 접점이 많을것으로 보인다.
어떤 회사던간에 개인화된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에게 맞춤 정보성 광고를 보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 감성(Emotion)을 중시한 Apple iAd, 관계(Relation)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Facebook, Twitter와 같이 스마트SMART한 플랫폼이 대세가 될것이고, 그에 발맞추어서 회사의 광고 기법도 바뀌어야 할것이다.
- 예전처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돈을 퍼부어 쏟아내는 광고보다, 개인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관계와 정보를 겸비한 광고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자료 세계/국내 광고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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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제조일자, 우유시장 판도 뒤집다

우유 들었다 놓았다…고객행동 자세히 관찰
“생산 즉시 출하” 선언
게임의 규칙 바꿔

 서울우유는 유통기한과 제조일자를 함께 표시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꿔놓았다.

‘제조일자 12.12. 01:00’

서울우유가 흰 우유 제품에 표기한 이 몇 글자가 시장에 지각 변동을 불러왔다. 소비자 관점에서 이런 변화는 사소해 보인다. 몇 글자를 추가로 찍은 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아비즈니스리뷰(DBR)의 전문가 설문 결과, 서울우유 마케팅은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꾼 성공 사례로 꼽혔다. 제조일자 표시 마케팅을 주도한 서울우유 노민호 마케팅본부장과의 심층 인터뷰, 각종 자료 조사를 토대로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 아이디어의 원천은 고객 관찰

대형 마트 등에서 우유를 사는 고객을 관찰해 보니 여러 제품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소비자가 30%나 됐다. 이들은 유통기한이 며칠 남았는지를 계산해 상대적으로 신선한 우유를 사려고 이런 행동을 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신선함 추구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서울우유는 잘 알고 있었다. 업체마다 유통 기한이 달랐기 때문이다. 유통 기한이 똑같이 10일 남았더라도 바로 어제 생산된 제품도 있고 5일 전에 생산된 제품도 있었다. 따라서 제조일자를 표시해주면 소비자들은 쉽게 신선한 우유를 고를 수 있다.

○ 조직 내부의 거센 반발

제조일자는 유제품 생산 업체의 기밀 사항 중 하나였다. 회사 내에서는 “현재도 제품이 잘 팔리고 있는 데다 고객들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굳이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제조일자를 밝혀서 출고된 지 오래된 제품의 경쟁력을 스스로 떨어뜨릴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이 제기됐다.

특히 생산과 유통 담당 부서는 달가워하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업무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었다. 신선도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생산 시간대는 새롭게 날짜가 바뀌는 자정부터다. 자정부터 오전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해야 유통점에 신선한 우유를 배달할 수 있었다. 휴일에도 공장을 가동해야 했다. 야근과 휴일 근무의 강도가 대폭 강화될 것이 확실시됐다.

특히 ‘구조화(framing)’ 효과에 따른 제품 선호도의 차이가 극명해져 판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반론도 제기됐다. 구조화 효과는 같은 내용의 메시지라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컵에 물이 반 차 있다고 하는 것과 반 비어 있다고 하는 것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는 것은 구조화 효과 때문이다. 유통 기한이 10일이라고 가정하면(실제 서울우유의 유통 기한은 11일임), 제조한 지 5일 ‘지난’ 제품보다는 유통 기한이 5일 ‘남은’ 제품을 더 선호할 것이기 때문에 제조일자를 밝히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마케팅팀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이런 반론을 잠재웠다. 실제 조사를 해보니 5일 지났다는 정보가 알려지더라도 제조일자를 밝혔기 때문에 더 신뢰할 것이란 응답 비율이 80%에 달했다. 결국 제조일자를 표시하기로 최종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졌고 ‘생산 즉시 출하, 도착 즉시 판매’라는 슬로건하에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과 행동이 변해갔다.

○ 게임의 규칙 변화

서울우유 마케팅은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꿔놓았다. 일부 우유업체는 유통 기한 연장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유통 기한을 늘리면 더 오래 제품을 팔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서울우유의 마케팅으로 시장의 경쟁 구도는 출시 후 제품을 얼마나 빨리 공급하느냐로 변했다. 유통 기한 연장에 대한 투자가 의미를 찾기 어렵게 된 셈이다.

서울우유는 구매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신선도’를 중시한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 담당자들은 제조일자 표시가 고객들에게 가치를 준다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됐고 이를 토대로 내부의 반발을 극복했다.

또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전략을 선택했던 게 효과를 봤다. 서울우유는 내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조율 문제 등으로 제조일자 표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과감한 선택을 했던 이유는 유통 기한 연장에 투자했던 경쟁자의 전략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쟁자가 맞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유도 경기에 빗대어 ‘유도 전략(Judo Strategy)’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경쟁자가 쉽게 따라오는 전략은 성공하기 어렵다. 실제 미국 버드와이저는 맥주에 제조일자를 표시하는 마케팅을 벌였지만 대부분 경쟁자들이 금방 모방함에 따라 효과를 보지 못했다.^^


 마케팅 포인트도 잘 잡았지만, 내부 반대 세력에 대해 잘 정리한 것이 성공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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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년 미국 남부 시골 마을의 식당. 식사를 마친 2명의 중국인이 달러를 꺼내자 종업원이 말한다. “위안화는 없으신가요.”
달러를 받는 곳은 이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시아 각지에서는 이제 달러가 아닌 위안화 위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일달러’라는 말이 사어가 된 지도 오래다.

닛케이비즈니스가 그리는 2037년 세계의 모습이다. 명목국내총생산(GDP)에서도 중국이 미국을 앞설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으로부터 10년이 지난 때다.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상실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잡지의 분석을 따라가보자.

달러 몰락 1단계 : 뉴욕에서 달러 황혼을 맞다
금값이 1트로이온스(약 31.1g)당 11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를 넘나드는 상황은 달러의 흔들리는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2006년까지 인류가 발굴한 금의 총량은 15만8000톤이다. 앞으로 인류가 더 캐낼 수 있는 금의 양은 사실상 채굴이 불가능한 것까지 포함해도 6만~7만톤에 그친다.

금을 사들이고 있는 주체는 신흥국 중앙은행들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 4월까지 454톤을 더 사들여 현재 1054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중앙은행 역시 2005년 387톤이던 금 보유량을 올 상반기엔 550톤으로 끌어올렸다. 인도중앙은행은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을 사들이며 금값 폭등을 이끌기도 했다. 대부분의 금을 켄터키주 포트녹스의 지하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미국은 2009년 9월 현재 8133.5톤(약 2억6200만트로이온스)을 보유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장부에는 110억달러라고 돼 있지만 시가를 반영하면 2620억달러에 달한다.

신흥국 중앙은행이 금을 사들이는 것이나 미국이 태환제를 폐지(71년)한 후에도 막대한 양의 금을 보유하는 이유는 동일하다. 위기 상황에서 믿을 것은 달러가 아닌 금이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엔 문제가 생기고 있다. FRB는 리먼사태 이후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자산규모를 2조2800억달러 수준까지 높였다.

그러나 현재 보유한 금으로 늘어난 자산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금값이 트로이온스당 8000달러로 뛰거나 달러 가치가 8분의 1로 줄어야 한다. 9월 28일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가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치를 당연하다고 여긴다면 이는 실수하는 것”이라고 경고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달러의 추락은 미국 내에서도 확인된다. 전 세계 다이아몬드 거래의 75%가 이뤄진다는 뉴욕 47번가에선 최근 ‘금 삽니다(We buy gold)’라고 적힌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금 사재기가 시작되고 있는 것.

금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최근에는 새로운 수법도 생겨났다. 사친회(PTA)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이들이 내놓는 금을 20~30%가량 할인된 가격에 사들이는 ‘골드파티’도 생겼다.

달러 몰락 2단계 : 위안화의 야망

중국은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가 IMF의 특별인출권(SDR)을 기축통화로 하자는 제안을 내놔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목표는 SDR가 아닌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것이다.

최근에는 국외에서도 위안화의 기축통화 가능성을 언급할 정도다. 일례로 마틴 레드라도 아르헨티나중앙은행 총재는 10월 6~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연례 총회에서 “위안화는 향후 5년 안에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도 중국은 2년 임기가 끝났음에도 “과거 일본도 연임했던 전례가 있다”며 유임을 주장하고 있다. 올해엔 한·중·일과 아세안 간 달러 스와프협정 외에도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아르헨티나 등 6개국 지역과 위안화 스와프협정을 맺었다. 또 7월에는 무역에서도 중국 본토 일부와 아세안, 홍콩, 마카오 간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시험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물론 통화스와프, 무역 결제 외에도 위안화 기축통화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위안화 국제화의 선봉에 서 있는 중국 사회과학원의 위용딩 원장은 “중국 금융시장이 취약해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라 위안화의 국제화는 장기적으로 추진할 일”이라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관즈쑹 노무라자본시장연구소 시니어펠로우는 중국이 잰 발걸음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르면 내년부터 중국이 관리 플로트제 혹은 변동환율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 몰락 3단계 : 달러당 50엔 시대
우노 다이스케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치프스트래티지스트는 “내년에 달러당 50엔까지 엔고·달러 약세가 진행될 수 있다”는 대담한 전망을 내놓는다.

미국 경제 위상이 급전직하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해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상실한다는 시나리오다.

엔고에 대한 공포가 있는 일본 내부에서도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때란 의견이 나온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수출이 증가하기 힘든 시대인 만큼 일본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을 위한 엔고 정책으로 환율 정책의 패러다임시프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엔고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경제역사학자 찰스 킨들버그가 설명한 ‘국제수지 발전 단계론’에 근거하고 있다.

현재 일본 경제는 ‘미성숙 채권국’ 단계에 있다. 이는 무역수지 흑자에 국외 투자로 얻어지는 소득수지 흑자 등이 겹쳐지며 경상수지 흑자가 증가하는 구조다. 넘쳐나는 경상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자본수지가 적자인 국가가 이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일본의 국제수지 구조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면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만 봐도 수출 감소폭이 수입 감소폭을 넘어서면서 무역흑자가 감소했다. 킨들버그 이론에 따르면 일본이 다음 단계인 ‘성숙한 채권국가’로 넘어가고 있다. 그만큼 수출보다는 내수가 중요해지는 시대라는 얘기다.

달러 몰락 4단계 : 기축통화 없는 세계
달러 이외의 기축통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달러를 대체할 수단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기축통화가 바뀐 것은 지난 1944년 브레튼우즈협정 때가 유일하다. 당시에도 달러가 쉽게 기축통화 자리를 물려받은 것은 아니다. 미국은 1차 세계대전 후로는 경제력과 군사력에서 영국을 압도했지만 달러가 기축통화 자리를 차지하는 데는 30년 이상이 걸렸다.

달러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지금 새로운 기축통화 후보로 위안화, 유로, 아시아통화 등이 거론된다.

그러나 위안화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골드만삭스 예상대로 2027년에 중국의 명목GDP가 미국을 넘어서더라도 사회주의 국가를 표방하는 중국이 자본주의체제의 패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저우샤오촨 총재가 위안화가 아닌 SDR를 기축통화로 내세운 것도 위안화의 현실적 한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로가 대안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다케나카 세지 류코쿠대학 교수는 “유로는 기껏해야 금본위제 시대의 은 역할에 그칠 것”이라고 말한다. 유로화는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달러 대비 급락해 기축통화가 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이 유로를 도입한다면 기축통화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겠지만 가능성은 낮다.

유로화 같은 아시아 지역의 역내 단일 통화를 말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유로존이 정치 통합까지 이뤄내는 데 50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이제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단일통화가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한참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 이외의 기축통화는 상상하기 힘들어지는 셈이다.

그러나 ‘새로운 기축통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도 나온 만큼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새로운 기축통화 시대 혹은 기축통화가 사라진 시대에 과연 어떤 위험이 도사릴지, 또 이러한 위험을 어떻게 극복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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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안에… 안건은 3개 이하 적당
 
우리나라는 이른바 ‘회의 공화국’이다. 정부에는 수많은 위원회가 난립하고 있고, 회사에서도 날마다 회의가 열린다. 입사 초기에는 회의 준비를 하는 데 온종일을 보내고, 임원이 되면 회의에 참석하느라 업무 시간을 다 보낸다. 그래서 ‘일하는 시간보다 회의하는 시간이 더 길다’며 투덜대는 조직이 많다.

어떤 회의든 2시간이 넘어가면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의견이 난립하며 생각이 산으로 간다. 따라서 회의 시간을 엄수하는 게 중요하다. 대개 1시간 정도를 권한다. 더 중요한 것은 ‘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 사람이 난상토론을 해서 무언가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결정에 대한 책임도 분산된다. 사실 회의는 의사결정을 하기엔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집단 지성을 강조하는 곳에선 ‘1시간 이내에 3가지 이내 안건을 처리하라’고 조언한다. 회의에선 구성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결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지나친 회의도 문제지만, 회의가 없는 조직도 문제가 많다. 조직 구성원이 자주 만나지 않는 것, 각자 알아서 일을 처리하는 것, 각자의 머릿속에서만 고민하는 것도 큰 문제다. 창의적인 조직일수록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려는 목적으로 회의를 한다. 대부분의 기업은 그 반대라서 문제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라는 단어 역시 회사 내에서 그 의미대로 바르게 실천되지 않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구성원들이 주어진 규칙에 따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회사는 의외로 적다. 1940년대 초 광고 회사의 중역이던 알렉스 오즈번은 보통 사람들은 혼자 일할 때보다 집단으로 일할 때 두 배나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엉뚱한 아이디어라도 비판하지 마라

그런데 영국 켄트대 브라이언 멀린 등 여러 연구자가 브레인스토밍의 효율성을 증명하고자 노력했으나 대부분 실패했다. 오히려 부정적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려고 하면 ‘성공에 대한 보상’이 적을 뿐 아니라, 실패를 해도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레인스토밍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통상 두세 달에 한 번 정도 브레인스토밍을 하면 효율적이다. 편안하게 아이디어를 주고받다가 우연히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엉뚱한 아이디어도 어느 정도 발전시키면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처음 들었을 때 영 이상하다고 해서 비판하고 그 싹을 죽여 버리면 좋은 아이디어로 성장할 기회가 사라진다. 그러니 비판하지 말고 일단 적어둬야 한다. 또 모든 구성원이 무조건 의견을 쏟아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창의성의 원천은 이질적인 것들의 연결

창의적 아이디어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들을 서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따라서 ‘연상 작용(association)’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직원들이 화이트보드에 연상되는 단어들을 쓰게 하고, 그것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떠올리도록 유도해야 한다.

조직 내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공간이 있으면 좋다. 신경과학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싶으면 누워서 뒹굴뒹굴하라’고 제안한다. 한 실험에서 사람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선 자세, 다른 그룹은 앉은 자세, 그리고 마지막 그룹은 누운 자세로 난해한 문제를 풀도록 했다. 승자는 단연 누워서 문제를 푼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10%나 더 빨리 문제를 풀었다. 누워서 문제를 풀면 뇌가 더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푹신한 소파가 있는 공간에서 직원들이 편하게 잡지를 뒤적이며 현재 당면한 문제를 생각하도록 하면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온다. 그 공간 안에 책과 잡지, 인터넷을 마련해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브레인스토밍을 한다고 팀원들을 한자리에 가둬두면, 대여섯 명의 머리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제한돼 있다. 하지만 책 속에서 과거의 인물을 탐색하고, 잡지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인터넷에서 집단 지성을 활용한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지구촌 67억 명의 머리를 활용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브레인스토밍이다.




보통 회의시간은 남의 의견을 듣기만 하는 자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회의시간=강의시간" 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회사 분위기 탓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회사는 빨리 떠나야 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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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출근하여 자리에 앉아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로 맘가짐을 가지는 시간이거나 지각해서 눈치보는 시간이다.

시간이 흘러 오전 10시 04분..
이때 쯤이면 오전에 바쁘게 처리해야할 일을 몇개 마치고 약간의 여유가 있는 시간이라 커피나 녹차를 한잔 마시고, 본격적인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폭주를 막 시작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기사의 내용 중 일부,
" 이탈리아에서 성인 14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오전 10시4분이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만한 시점이라고 대답했다. 바로 ‘유레카’ 타임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온라인판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가톨릭대학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가장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힘든 시간은 언제인가’라는 설문에 응답자의 98%는 “오후”라고 대답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가장 힘든 시간은 오후 4시33분으로 드러났다. 오후 5시 퇴근 직장에서 오후 4시33분이면 이제 집에 돌아갈 생각, 퇴근길 교통생각을 할 시간이다."







이제부터 10시 04분, 커피나 티와 함께 동료와 혹은 창가에서 혼자 5~10분간 새로운 사업이나 아이디어를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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